안녕하세요. 길벗 쌤이에요.
지난 6월 4일 평가원이 주관한
6월 모의고사가 시행되었는데요.
목동영어학원 길벗아카데미가
2025학년도 6월 고3 모의고사
영어영역의 출제경향을 분석했습니다.
지금 바로 만나러 가시죠!
수능을 출제하는 평가원에서 주관하는 2025학년도 수능
6월 모의고사가 고3 수험생 및 N수생을 대상으로 실시됐습니다.
수능을 위한 중간평가로 중요성이 매우 큰 시험이었습니다.
이번 시험에 대한 전반적인 분석은 지난해 수능과
비슷하거나 약간 쉽게 출제되었다는 것입니다.
‘킬러문항’은 배제된 것으로 보이지만
만만한 시험은 아니었습니다.
영어영역 난이도는 타영역에 비해 작년 수능과
비슷하거나 약간 어려웠던 것으로 보입니다.
절대평가이기 때문에 90점 이상이면
1등급, 80점 이상이면 2등급, 70점 이상이면
3등급 등으로 등급이 부여되는데요.
작년 수능에서는 1등급 비율이 4.7%였습니다.
이는 수능영어가 절대평가로 바뀐
2018년 이후 가장 낮은 비율입니다.
이번 6월 수능 모의고사에서는 1등급 비율이
이보다 더 낮을 것으로 보입니다.
주요 특징으로는 문제 난이도 높이는
방법의 고도화를 들 수 있습니다.
지문 난이도에 비해 선지 구성을
어렵게 하고 곳곳에 함정을 배치했습니다.
앞으로 자기 진단 객관화를 선행하고,
글에 대한 완전한 이해력 높이기에 주력하는 연습을
지속적으로 연습해야할 것으로 보입니다
끝으로 두 문제를 살펴보겠습니다.
20. 다음 글에서 필자가 주장하는 바로 가장 적절한 것은?
As the world seems to be increasingly affected by the ever-expanding influence of machines in general and artificial intelligence (AI) specifically, many begin to imagine, with either fear or anticipation, a future with a diminished role for human decision making. Whether it be due to the growing presence of AI assistants or the emergence of self-driving cars, the necessity of the role of humans as the decision makers would appear to be in decline. After all, our capacity for making mistakes is well documented. However, perhaps the saving grace of human determination is to be found here as well. Little evidence exists that suggests modern AI’s infallibility or predicts it in the future. It is crucial that, in light of humanity’s acceptance of our own fallibility, we utilize our capacity to overcome such failures to position ourselves as the overseers of AI’s own growth and applications for the foreseeable future.
① 인간은 AI의 발전 가능성과 불안정성을 동시에 고려해야 한다.
② 인간은 창의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AI에 의존하지 말아야 한다.
③ 실수를 보완하기 위해 인간은 AI의 활용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
④ AI에 대한 학습을 통해 인간은 미래 사회 변화에 대비해야 한다.
⑤ AI의 영향력 확산에 대비하여 인간은 오류 극복 능력을 활용해야 한다.
(정답) ⑤번
(풀이) 일반적으로 쉬운 유형으로 분류되지만, 이 문제의 경우 saving grace(장점), infallibility(무오류성/완전성), fallibility(불완전성) 등 어려운 어휘 등의 분포로 정확한 글에 대한 이해에 도달되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 그런 상황에서 강력하고 매력적인 선택지인 ①번 함정에 빠질 수 있다. 글의 후반부인 However ~ 문장과 It is crucial that ~ we utilize our capacity to overcome such failures를 정리하면 정답이 ⑤번임을 알 수 있다.
29. 다음 글의 밑줄 친 부분 중, 어법상 틀린 것은?
What makes practicing retrieval so much better than review? One answer comes from the psychologist R. A. Bjork’s concept of desirable difficulty. More difficult retrieval ① leads to better learning, provided the act of retrieval is itself successful. Free recall tests, in which students need to recall as much as they can remember without prompting, tend to result in better retention than cued recall tests, in which students ② give hints about what they need to remember. Cued recall tests, in turn, are better than recognition tests, such as multiple-choice answers, ③ where the correct answer needs to be recognized but not generated. Giving someone a test immediately after
they learn something improves retention less than giving them a slight delay, long enough so that answers aren’t in mind when they need ④ them. Difficulty, far from being a barrier to ⑤ making retrieval work, may be part of the reason it does so.
* retrieval: 불러오기 ** retention: 보유력
(정답) ②번
(풀이) 어법성판단 문제로 심리학을 다루고 있는 지문 흐름을 파악할 수 있어야 했기에 어려웠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내용이 어려울수록 능동/수동 관계, 대명사가 무엇을 지칭하는지 등이 판단이 흐려지는 경향이죠. 특히 이 문제는 해석의 힘으로 풀어야 했습니다.
② give : 능동/수동 구분 (give -> are given)
give : 원형/현재/능동형
students가 주어이므로 원형 형태는 맞지만 능동으로 해석하면 내용이 이상해진다.
(실험에 참가한 학생이 힌트를 줄 수는 없으므로..)
① leads : 단수/현재/능동태
retrival은 셀 수 없는 명사로 단수형태입니다. 전체 시제는 현재, 그리고 해석상 능동이므로 옳게 사용되었습니다. more는 함정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③ where : 관계부사 (그 다음이 완전한 문장으로 맞다)
④ them : 지시대명사 (바로 앞 answers를 가리키는 말로 복수형태 맞다)
⑤ making : barrier to + 명사형 (동명사 사용 맞다)
*to 부정사로 보는 것이 함정
점수 낮은 학생, 자신감 없는 학생,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할지
감이 안 잡히는 학생
모두 목동 길벗아카데미로 여기여기 붙어라~!
상담 전화만 걸면
다 우리 학원이 제일 좋다는데...
확실하게 성적 보장하는 학원,
어떻게 찾을 수 있을까?
학원의 시스템과 선생님들의 실력 차이,
목동고등수학학원 길벗아카데미는
당당히 증명해낼 수 있다!
학원 홈페이지와 블로그에 업로드된
수많은 길벗 원생들의 성적 향상 체험수기들!
이유 있는 인기, 이유 있는 자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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