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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국어학원, 2025학년도 6월 고3 모의고사 국어영역 출제경향 분석

길벗아카데미 2024. 6. 8. 16:12

 

안녕하세요. 길벗 쌤이에요.

지난 6월 4일 평가원이 주관한

6월 모의고사가 시행되었는데요.

목동국어학원 길벗아카데미가

2025학년도 6월 고3 모의고사

국어영역의 출제경향을 분석했습니다.

 

지금 바로 만나러 가시죠!


2025학년도 6월 고3 모의고사 국어영역 출제경향 분석

 

2025학년도 6월 모의고사는

작년과 비슷한 기조인 것 같으나 결과적으로는

ebs 기준으로 오답률이 75%이 넘는 문항이

두 문제가 나왔고 전반적으로 비문학이

다시 어려워진 듯하여 출제진의 의도와는

별개로 결과적으로는 과거로 회귀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초반에 언론에서는 작년 수능보다 쉽게 출제되었다는 기사들을

볼 수 있었으나 결과적으로는 선뜻 수긍이 되지 않는 결과였다고 생각됩니다.

문항 출제는 다음과 같습니다.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비문학 독서
문학

독서
사회
과학
인문
고전소설
고전시가
+
수필
현대소설
현대시
문항수
11
11
3
4
4
6
4
5
4
4
배점
24
24
7
9
9
13
9
11
9
9
각 11문항 24점
17문항 38점
17문항 38점

1. 총평

선택 과목인 ‘화작’과 ‘언매’는

적절히 어려운 문항이

두 세 문항 정도 섞이면서 빠르게만은

풀리지 않게 출제되었습니다.

 

당연하지만 정보를 세부적으로 확인해야 하며

급한 마음에 빠르게만 풀려고 하면

선택 과목에서부터 심리적으로 무너지는 결과가

나올 수도 있었다고 생각됩니다.

 

비문학 독서는 독서론을 제외한

사회, 과학, 인문 지문이 모두

EBS 연계로 출제되었습니다.

 

사회 지문이 비교적 무탈하였고

과학, 인문 특히 인문 지문이 결과적으로

까다로웠는데 연계율이 높다고 하여도

시험이 쉬워지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보여준 것이라 생각되며 결국 제시된 글을

정확하게 이해해 내는 지가 관건이었을 것입니다.

 

문학은 고전소설 ‘이대봉전’, 고전시가 ‘우부가’+고전수필 ‘타농설’,

현대소설 아버지의 땅, 현대시 청산행, ‘사실과 관습 : 고독 이후’가 출제되었고

이 중 고전수필과 현대시 ‘사실과 관습 : 고독 이후’를 제외한 모든 작품이 연계였습니다.

고전 지문 읽기가 어려웠다는 이야기도 들립니다만

비연계였던 타농설이 읽기 어려웠던 작품이라는 데에는

다소 수긍하기 어렵고 연계였던 이대봉전, 우부가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34번이 오답률이 높았으나 화자가 현실을 위주로

인식하겠다는 부분을 생각했다면 조금 더 수월하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개인적으로는 전반적으로 무던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2. 어려웠던 문제

 

9번(EBS 기준 오답률 1위)

 

① 4문단을 보면 과산화물 개시제는

가장 바깥 껍질에 7개의 전자를 가진 분자로 분해되고

이 원자는 안정해지기 위해

에틸렌 분자의 탄소 원자 중 하나와 단일 결합을 하여 안정화됩니다.

 

이 말은 사슬의 한쪽 끝이 안정하다는 의미이며

결론적으로 다른 한쪽 끝으로만 불안정한

탄소 원자가 생성된다는 뜻으로 1번이 답이 됩니다.

 

②, ③, ⑤ 4문단의 ‘이 불안정한 원자는 안정해지기 위해

에틸렌이 가진 탄소의 이중 결합 중 더 약한 결합을 끊어버리면서

에틸렌의 한쪽 탄소 원자와 전자를 공유하며 단일 결합한다.

 

다른 쪽 탄소 원자는 공유되지 못한, 홀로 남은 전자를 갖게 된다.

이 불안정한 탄소 원자는 같은 방식으로 다른 에틸렌 분자와 반응을 하게 되고,

이와 같은 반응이 이어지며 불안정해지는 탄소 원자가 계속 생성된다.’를

근거로 적절한 선지입니다.

 

④ 4문단의 ‘성장하는 두 사슬의 끝이 서로 결합하여

안정한 상태가 되면 반복적인 반응이 멈추게 된다.’를 근거로 적절한 선지입니다.

 

3. 대비점

 

매년 6월에는 새로운 형태의 문항 출제라든가

지문 구조가 시행되는 경우가 있는데

올해 6월에는 그런 일이 없었습니다.

다만 특이한 것은 체감 연계율이 높았음에도

나타나는 결과적인 점수는 작년 수능과

크게 다른 것이 없었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글의 연계나 적중이 그대로 점수로 이어지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하며 먼저 풀이한 9번 문항의 정답처럼

내용을 바탕으로 스스로 사고해 낼 수가 없다면

여전히 국어는 어려운 영역이 될 수밖에 없음을 뜻합니다.

 

글의 연계나 적중은 익숙함으로 인한 심정적 안정감을

주는 것과 사고할 시간을 줄여준다는 의미

(물론 이것의 의미가 작지는 않습니다) 이상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EBS 연계 교재는 해야 하지만

그것에만 몰입해서는 안되며 기출을 중심으로

새로운 문항들을 추가로 보면서 지속적으로

사고하는 연습을 이어가야 하겠습니다.

 

오답률 높은 문항들은 비문학에 몰려 있는 느낌이지만

9월에 어느 정도 조절이 있지 않을까 합니다.

아직 EBS 연계를 보지 않은 학생들은 수특, 수완 내용을

꼭 보고 매일 끊임 없이 일정 분량을 읽고

생각하는 연습 꾸준히 해주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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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B스터디 대학생 기자 오유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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